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라우스 포페 (문단 편집) == 작중 행적 == [include(틀:스포일러)] [[동화책]] 작가로 활동하면서 에밀 쉐버 등 많은 필명을 활용했는데, 그 중 가장 유명한 이름은 '''[[프란츠 보나파르트]]'''(Franz Bonaparta)[* 원래는 "보나파르타"이다. Bonaparta라고 쓰고 "보나파르트"라고 읽는다던가 그런 것은 아니고, 단순히 [[오역]]. 완전판에서는 '프란츠 보나파르타'로 번역이 바로잡혔다.]이다. '괴물' [[요한 리베르토|요한]] 탄생과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람이다. 사실은 [[만악의 근원|이 모든 사건의 원흉]]이다. 그리고 작중 꽤 비중 있게 나오는 동화 [[이름없는 괴물]]의 작가이다. 본래는 실험 프로젝트의 연구원(내지 책임자)[* 구 체코슬로바키아 비밀경찰 출신 랑케 [[대령]]의 말에 따르면, 일개 [[육군]] [[대위]]에 불과했음에도 고급 [[장교]] 이상의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.]이었고, 리베르트 쌍둥이들에게 이름을 붙여 주지도 못하게 했다.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쌍둥이들의 어머니를 사랑하게 되면서 점점 연구에 회의감이 늘어갔다. 이후 '붉은 장미의 저택'에서 열리기로 했던 실험의 표본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 관계된 자들이 모인 [[파티]]에 쓰인 [[포도주]]에 독을 넣어 모두 독살한 뒤 그 시신을 저택 정원에 암매장했다. 이때 그 자리에 있던 [[안나 리베르토|안나]]에게 '오늘 붉은 장미의 저택에서 있었던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'는 당부와 함께 "인간이란 어떠한 존재가 될 수 있다, 너희는 결코 괴물이 돼서는 안 될 보석들이다"[* 연재 초중반에서는 앞의 문장만 기억되어서 폽페가 직접 괴물로 변하도록 부추긴 것처럼 묘사했지만, 사실은 그 반대였다.]란 말을 남기면서 자신이 행한 실험에 대해 회의감을 분명히 나타냈다. 이후 남 모르게 서독으로 가 쌍둥이를 거둔 리베르트 부부를 만나 잠자는 쌍둥이를 잠깐이나마 보고 돌아갔지만, 잠에서 깬 요한은 그의 뒷모습을 보고 '괴물'로 각성한다. 동독 붕괴 후에는 서독의 작은 마을인 루엔하임의 작은 [[호텔]]을 운영하며 언젠가 다가올 심판을 기다리며 살고 있었다. [[덴마]] 박사와 [[하인리히 룽게]] [[경감(계급)|경감]] 또한 각각 따로 그를 추적하면서 그와 연락이 되었던 [[아들]](아들은 [[프라하]]에서 인형극을 하며 살고 있다.)과 만나 그가 아들에게 보낸 엽서의 그림을 프란츠 보나파르트가 2차 대전으로 인해 고향에 추방당한 옛 독일계 보헤미아인이기에 산들에 둘러싸인 마을에 살고 있다는 것을 대조한 것과 독일계이기에 그가 저술 활동을 하면서 쓴 필명 중 하나인 클라우스 폽페가 진짜 이름이라는 것을 추리해낸다. 이후 요한이 자신을 알고 있는 모든 사람을 죽이기 위해 추종자들과 루엔하임에 오게 됐을 때 동네 사람들이 '''자신이 했던 프로젝트와 비슷하게''' 서서히 죽어나가자 크게 충격받는다. 실험을 언급하며 이런 심판이 언젠가 자신을 찾아올 줄 알았음을 운운하다가 자신이 행한 실험으로 본명과 제대로 된 감정이 말살된 [[볼프강 글리머]]에게 멱살을 잡히면서 '''인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없애는게 얼마나 나쁜 짓인지 알기나 하냐'''라는 격한 말을 듣게 된다. 결국 글리머가 호텔 안에 있는 사람들을 구한 후 죽자 크게 슬퍼한다. 이후 덴마와 만난 후 함께 요한을 찾으며, 요한을 만나자 속죄를 위해 함께 죽으려 하나 죽기 전 마지막 힘을 다해 요한에게 다다른 로베르트에게 죽는다. [[분류:몬스터(만화)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